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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탑

인양 및 운반

강각 Caisson 인양시 강각의 형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Lifting Frame을 사용하였으며 총톤수 2,484ton(W1)의 강각 케이슨은 육상 제작장(인천 남항 석탄부두)에서 3000ton급 해상크레인(Floating Crane)으로 인양, 쟈켓작업대 운반시와 같은 요령의 예항선단으로 운반하여 주탑기초(W1)위치에 가설된 쟈켓작업대내에 거치한다.

작업장인 인천항의 조위 변화는 매우 큰데, 작업기간 동안의 최저 조위는 MSL기준 EL(-)4.79m, 최고 조위는 MSL기준EL(+)5.15이다.

거치

강각케이슨 설치 장소는 최대 간만차가 약 9.9m이고, 조류가 V=2.1m/s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강각케이슨을 쟈켓작업대 내에 내리는 작업은 조위표에 따라 간조시에 조수의 흐름이 없을 때 시행한다.

강각케이슨을 내릴때 쟈켓에 방충공을 설치하여 조류력에 의한 충돌 에너지를 감소시킨다. 강각케이슨은 부유시 조류력에 의해 경사가 발생하고 조수의 흐름이 없는 H.W.L과 L.W.L시는 저위치 상태로 되는 상황을 반복한다.

최대 경사량은 케이슨설치 후 제 1 Lot 콘트리트타설전에 L.W.L에서 M.S.L로 향할때 발생한다. 강각케이슨은 간조시보다 만조시가 조류에 대해 안정한 상태가 된다. 콘크리트타설 전 케이슨은 부유상태로 간조와 만조의 높이 만큼(약 9m정도)조위에 따라 움직인다.

또 리프팅 지그(Lifting Jig)는 E1과 W1의 양 강각케이슨에 사용하기 위해 1기를 거치한 후 제작장으로 귀환시키는 것으로 하였다. 강각케이슨 삽입 거치시 쟈켓작업대와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현재를 설치하고 케이슨 모서리부에는 케이슨의 흘수 확인용 수심을 표기하였다.

초기 구체구축

초기 구체구축공은 착저 전 케이슨이 부상된 상태에서 E1측 1Lot에서 2Lot까지, W1측 1Lot에서 3Lot까지 시공한다. 콘크리트타설에 사용되는 펌프카의 사용대수 는 각 타설장소의 타설량 및 펌프의 타설능력에 의해 결정되지만 4대를 표준으로 한다.

콘크리트는 해상 B/P선 위의 펌프카로부터 압송되어 쟈켓 위 2대의 펌프카로 타설되며 타설 도중에는 타설량의 분담, 타설 두께 및 타설 속도등의 타설관리를 행하여 시공이음(Cold Joint)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케이슨이 착저 전 부상 상태에 있거나 콘크리크타설시 편재하중에 의해 경사가 생기지 않도록 계측관리를 하면서 균등하게 콘크리트가 타설되도록 하여야 한다.

Concrete낙하시 재료 분리를 방지하기 위하여 Caisson저면까지 Concrete압송관을 설치하였다. 각 Lot별 Concrete타설 완료 1일 경과 후 다음 Lot타설 전에 Laitance를 고압 살수기를 사용하여 제거하고 진공 Pump를 이용하여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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