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채움 콘크리트공
작업실 기기의 해체 및 철거를 완료하여 작업실 내와 지지 지반면의 청소가 끝나면 속채움 콘크리트(1,637㎥)를 작업실 내에 타설한다. 속채움 콘크리트는 케이슨구체 내에 미리 설치한 콘크리트 압송관(Ø=125)을 통하여 타설한다.
이 때 케이슨 내에는 공기가 갇혀 있으므로 콘크리트가 작업실에 차올라 오면 함내 공기압이 높아지므로 적당히 배기하여 공기압을 조절하여야 한다. 기압이 너무 높아지면 케이슨이 부상할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너무 낮으면 용수를 초래해 콘크리트안에 물이 혼입될 우려가 있다.
Concrete충진 확인 방법
- 배기 Valve 충진 : Concrete가 작업실 천정 근처까지 충진되었을 때 배기 Valve로 배기 상태를 확인한다.
- Concrete 센서 : 작업실 천정에 설치하여 Concrete 센서에 점등을 확인한다.
- 입함 확인 : Man Shaft 내에 작업원이 입함하여 눈으로 확인한다.
- 감시 카메라 : 미리 설치한 감시 모니터로 확인한다.
'Man Shaft'내 콘크리리트 충진
콘크리트가 어느 정도 작업실내에 찰 때까지는 작업원이 작업실에 들어가 콘크리트를 긁어 모은 후 작업원을 함외로 대피시킨다.
콘크리트가 작업실 내에 충만했다는 것은‘Man Shaft’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콘크리트가 작업실 천정까지 충진된 것을 마지막까지 확인한 후, 그랜드콕을 부착한‘Blow Pipe’의 콕을 단계적으로 개폐하면 분출하는 공기와 함께 처음에는 물, 몰탈, 마지막으로 조골재가 섞인 콘크리트가 분출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