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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래킹

  1. 1. 영종도 백운산

    영종도 운서·운남·운북동에 걸쳐 있는 해발 255.5m, 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산. 아침저녁으로 구름과 안개가 자욱이 끼고 석양에 비치는 오색구름이 산봉우리에 머물 때면 선녀들이 내려와 약수를 마시며 놀고 간다고 하여 백운산이라 부른다. 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용궁사에선 오래된 은행나무와 11m 높이의 석고미륵불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신도시, 인천 앞 바다에 흩어져 있는 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팔각정, 약수터, 지압길과 운동시설 등 등산객들을 위한 다양한 쉼터가 있어 가족 산행 코스로 좋다.

    찾아가는 길 : 서울·인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금산IC 영종동 주민센터 부근

  2. 2. 장봉도 국사봉

    해발 151.1m로 나지막하지만, 길게 뻗은 섬이 능선으로 연결돼 있어 선착장부터 반대편 가막머리까지 섬 전체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등산로 양옆으로 키 큰 소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능선이 가파르지 않아 여유로운 트레킹을 하기에 좋다. 또 오르막과 내리막이 골고루 섞여 있고 등산로 좌우로 바다를 조망하면서 산행할 수 있는 낙조코스, 해안을 따라 걷는 절벽코스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코스 곳곳의 정자와 전망대, 섬 끝 가막머리에서는 저녁이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서울·인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영종·용유도 삼목선착장 신도선착장 옹암선착장 장봉도

  3. 3. 무의도 호룡곡산 · 국사봉

    산세가 험하지는 않지만 오밀조밀한 바위가 많아 산을 타는 재미가 있다. 호룡곡산(246m), 구름다리를 지나 국사봉(230m)으로 향하는 코스는 아름다운 산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짧은 산행을 원한다면 호룡곡산에서 하나개해변으로 넘어가는 ‘환상의 길’ 코스를 택할 수도 있다. 아치형 인도교를 통해 소무의도로 갈 수 있다. 무의도에 딸린 작은 섬 소무의도는 2.5km의 무의바다누리길, 0.75km의 해안트레킹, 마을길로 구성된 ‘바다누리길’을 통해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서울·인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신불IC 해안도로 잠진도선착장 선박이용 무의도선착장 무의도

  4. 4. 신도 구봉산

    신도에는 해발 178m의 아담한 구봉산이 자리 잡고 있다. 정상까지 1시간 반 정도의 등산로가 여럿 있고, 산악자전거 코스도 있어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 자연암반수가 나오는 성지약수터는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연도교를 건너 시도와 모도를 돌아보는 재미도 있다.

    찾아가는 길 : 서울·인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영종·용유도 삼목선착장 신도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