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한들해수욕장

옹암해수욕장을 지나 야트막한 산길을 넘으면 마치 대관령을 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산줄기를 따라 오르는 구불구불한 산길이 그렇고, 언덕을 넘으면 펼쳐지는 파란 바다가 그렇다. 작은 대관령고개를 넘어 내려오다 보면 한들해수욕장 이정표가 나온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짙푸른 바다가 나온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기분이 다르다. 마치 밀가루 같은 모래가 너무 부드럽다. 명사십리 같은 해변에서나 만져볼 수 있는 고운모래가 쭉 펼쳐져 있다. 갯바위 위에서는 낚시도 운치있다. 해송 뒤로는 여름부터 이용할 수 있는 방가로가 세워지고 있다.

	서울,인천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 영종대교 ↔ 공항입구JC(진출) ↔ 북측방조제 도로 ↔ 영종도 삼목선착장 ↔ 선박이용 ↔ 장봉도선착장 ↔ 장봉도 ↔ 한들해수욕장